광주체육중학교,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대회’ 금빛 스타트
상태바
광주체육중학교,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대회’ 금빛 스타트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4.04.23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체육중학교,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대회’ 금빛 스타트.
광주체육중학교,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대회’ 금빛 스타트.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17일부터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3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대회’에서 금2, 은3, 동1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광주체육중학교에 따르면 여중 5종경기에서 이소은 선수(3년)가 3002점으로 종전 2964점을 뛰어 넘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멀리뛰기 강요한 선수(2년)는 2위 박상현(충주중) 6m 45cm, 3위 김시우(대전구봉중) 6m 44cm의 기록을 압도하며 6m 50cm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10mH 백의연 선수(3년)는 15초07의 기록을 세우며 이승훈(성서중) 14초58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1600m믹스릴레이(백의연, 황원우, 이소은, 김채원)도 월촌중학교 선수들과 마지막까지 경쟁하다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1500m 손예원 선수(1년)는 1학년부에 출전해 4‘59“60의 기록으로 송재연(경안중) 4‘52“62에 이어 은메달, 여자1600m릴레이(이소은, 김채원, 김아인, 류지우)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선수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훈련 방법과 선수들의 노력이 있기에 지금과 같은 성적이 나왔다”며 “오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