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선도리 일원 3월22일부터~4월7일(17일간) 진행,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만전
신안 선도리 일원 3월22일부터~4월7일(17일간) 진행,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만전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지도파출소는 ‘2024 섬 수선화 축제’ 안전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도파출소 관내 대표 행사 중 하나인 ‘2024 섬 수선화 축제’는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신안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우리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선화의 집 △버스킹 공연 △수선화 정원 △선도 메모리얼 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섬 수선화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약 2만여 명이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해경은 사전에 해·육상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다중이용선박 과적ㆍ과승 예방, 연안사고 예방 활동 등 해양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연안구조정과 순찰구조팀을 증가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행사장 내 해상 추락 등 사고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목포해경 지도파출소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목포해경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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