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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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 양에스더 기자
  • 승인 2024.03.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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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프로그램 활성화 위한 의견 공유, 상호 협력 의지 다져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협업 프로그램 활성화 위한 의견 공유, 상호 협력 의지 다져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20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기반 시설 부족으로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문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행복버스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라남도립국악단,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초당대학교 등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긴밀한 협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한 해 총 993명의 자원봉사자가 전남행복버스와 함께했으며, 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 공연(9회)과 초당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푸드트럭(5회) 운영으로 약 7천여명의 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프로그램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로 연결되기도 했다.

강성휘 원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속에서 우리 도는 소외된 시골마을이 많다”며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를 통해 따뜻한 봄바람 같은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도록 협업기관들과 더욱 자주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행 4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현재까지 422개 마을의 12,848명의 도민을 만났으며, 91,38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 방문을 희망할 시에는 관할 시군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에스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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