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24년 1분기 폴(pol) 투게더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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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24년 1분기 폴(pol) 투게더 정기회의 개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4.03.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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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17일 전남장애인 권익옹호 기관 등 17개 유관기관 협약식 체결
목포경찰서 24년 1분기 폴(pol) 투게더 정기회의 개최.
목포경찰서 24년 1분기 폴(pol) 투게더 정기회의 개최.

23년 11월 17일 전남장애인 권익옹호 기관 등 17개 유관기관 협약식 체결

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 여성청소년계는 18일 목포시 교육청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1분기 폴(pol) 투게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폴(pol) 투게더는 사회적 약자관련 신고, 사건이 증가하면서 경찰뿐 아니라 유관 기관과 함께 지원방안 모색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필요성으로 개최하고 있다.

작년 23년 11월 17일 관내 목포시청 여성 가족과 등 19개 유관 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하여, 11월 30일 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여성상담센터, 목포시 가족센터가 참여하여 아동학대 피해자 및 위기 청소년 관련 수시 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에 따라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에 대한 상담 실시 및 지속적 모니터링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습절도 청소년을 위기 청소년으로 지정하여 지속상담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있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대해 수시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전남도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협의체인 봄봄봄 지원대상에 포함 생계비 100만원을 지원받게 하는 등 금일 참여한 각 협의단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두가 ‘사회적 약자’에 지원 하자는 뜻을 함께 하고 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예전보다 훨씬 높아진 상황이고 이러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경찰뿐 아니라 여기에 모인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며, “폴 투게더를 협의체를 통해 목포가 안전한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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