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혁신시책 보고회 열고 88개 안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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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혁신시책 보고회 열고 88개 안건 논의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4.03.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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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 뿌리내리는 영암’ 본격화, 주민 실생활서 체감하는 시책 추진
영암군, 혁신시책 보고회 열고 88개 안건 논의.
영암군, 혁신시책 보고회 열고 88개 안건 논의.

‘혁신이 뿌리내리는 영암’ 본격화, 주민 실생활서 체감하는 시책 추진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3일 군청에서 ‘혁신시책 1차 보고회’를 열었다.

‘혁신이 뿌리내리는 영암’을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생활 편의 및 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기반 업무 수행 방안, 주민주도 행정 분야 등 22개 부서 84개 팀에서 제시된 88개 안건이 보고·논의됐다.

주요 혁신 시책은 ▲청년정책 플랫폼 ‘청년on’ 구축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간편화 ▲C형 간염 Zero 프로젝트 ▲무화과 원격 병·해충 예찰 시스템 구축 ▲온라인 마을공동체 사업 ▲인공지능 행정업무 처리 및 편의 제공 ‘행정이지(EASY)’ ▲‘나의 지방세’ 미리 알림 서비스 ▲영암 달빛 피트니스 조성 ▲어린이 특화 도서관 운영 ▲농기계 QR코드 부착 지원사업 ▲100원 택시 전용카드 도입 등이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보고회에서 선정된 혁신시책으로 ‘2023년 행안부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실생활에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 목표를 ‘혁신이 뿌리내리는 영암’으로 잡았다. 주민의 관심 속에 다양한 혁신시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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