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9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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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9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서 접수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4.03.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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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41만 필지 대상 4월 8일까지
전남도, 19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서 접수.
전남도, 19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서 접수.

도내 541만 필지 대상 4월 8일까지

전라남도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541만 필지에 대해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공개,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시군 민원실과 읍면동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시군 민원실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와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이용상황 등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참고해 산정됐다. 앞으로 주민 열람, 공시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이 되고, 60여 종의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정도로 도민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다”며 “합리적인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도민들께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서 제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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