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찬 건강더하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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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찬 건강더하기’ 사업 추진
  • 고영 기자
  • 승인 2024.02.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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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및 자립생활관 청년에게 식품꾸러미와 반찬 지원
목포시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찬 건강더하기’ 사업 추진.
목포시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찬 건강더하기’ 사업 추진.

홀몸 어르신 및 자립생활관 청년에게 식품꾸러미와 반찬 지원

목포시 용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주환)가 21일 기운찬 어르신, 영양찬 아동, 희망찬 청년 건강더하기 라는 슬로건으로 식료품 꾸러미 및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찬찬찬 건강더하기 사업은 2024년 용해동지사협 특화사업 중 대표사업으로 연간 사업비 800만 원은 전액 자체부담이며 반찬 후원은 뜻을 같이한 관내 음식점 9개소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사골곰탕 외 6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관내 음식점 9개소에서 아침 일찍 조리한 반찬 7종과 반조리식품은 목포자립생활관 청년들에게 전달되었다.

이주환 위원장은 “따스한 이웃의 마음이 전달되어 각박한 세상이 아닌 살만한 세상이라는 메아리가 용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수경 용해동장은 “동참해주신 용해동지사협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품는 용해동 주민들의 온정을 담아 행복동 메아리가 울려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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