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매월 생선 20박스 후원
2020년부터 매월 생선 20박스 후원
목포시 북항동에 소재한 목포댁수산(대표 김현수)이 5년째 생선 20박스를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5일 목포댁수산은 북항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물품으로 반건조 조기 20박스(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한울타리(그룹홈), 주안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됐다.
목포댁수산 김현수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반건조 조기를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정희 북항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목포댁수산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북항동 주민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댁수산은 지난 2020년부터 매월 관내 저소득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생선 및 어패류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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