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2동, 설 명절 맞이 훈훈한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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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2동, 설 명절 맞이 훈훈한 나눔 이어져
  • 고영 기자
  • 승인 2024.02.0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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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담노인요양원, 용당2동주민자치위원회,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온정
목포시 용당2동에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시 용당2동에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후담노인요양원, 용당2동주민자치위원회,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온정

목포시 용당2동에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후담노인요양원(원장 이충배)이 건강을 기원하며 국수와 양념장을 2일 기탁하고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에 나눔을 실천했다.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철)는 5일 모금한 후원금(180만 원)으로 백미 60포를 마련해‘사랑의 좀도리쌀 전달식’을 가졌다.

‘용당2동 사랑의 좀도리 쌀 모금운동’은 20년 이상 이어져온 전통적인 나눔행사로 매년 연말·연시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해 설 및 추석 명절에 쌀 나눔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장보윤)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가족 아동들을 위한 의류꾸러미 10상자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희망나눔교회(목사 김미향)도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떡국 바로요리 세트 20개를 전달했다.

김명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용당2동이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용당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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