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메아리 용해동지사협 나눔분과 2024년 첫 사업으로 설 맞이

목포시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주환)는 5일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밀키트(바로요리 세트)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설 맞이 행복나눔 행사는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원들이 직접 사골국(4봉지), 떡국떡(2kg), 라면(5봉지) 등을 꾸러미로 개별 포장했다.

이 꾸러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위기 가구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주환 위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이 행복메아리가 되어 확산 되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4년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 명절 맞이 음식꾸러미 나눔 ▲ 찬찬찬 반찬 나눔 ▲ 지역 아동 여름나기 행복 지원 ▲모범 청소년 장학금 수여 ▲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만들기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협의체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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