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만호동 어르신지킴이단, 우리 동네 어르신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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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 어르신지킴이단, 우리 동네 어르신은 우리가 지킨다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4.02.0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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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지킴이단 간담회 통해 복지 취약 어르신 세심한 돌봄 다짐
목포시 만호동 어르신지킴이단, 우리 동네 어르신은 우리가 지킨다.
목포시 만호동 어르신지킴이단, 우리 동네 어르신은 우리가 지킨다.

어르신지킴이단 간담회 통해 복지 취약 어르신 세심한 돌봄 다짐

목포시 만호동 어르신지킴이단(단장 김건자)이 ‘우리 동네 어르신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구호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봄 공백으로부터 보호하고 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 및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지킴이단원 4명과 함께 뜻을 모았다.

지난 31일 만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 첫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들의 현장 실태 파악과 복지서비스 욕구를 공유하며 맞춤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어르신지킴이단은 대상자와 1:1 매칭으로 활동카드를 통해 매월 1회 방문과 매주 2회 안부 전화를 기록하고 좀 더 세심하게 어르신을 관리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건자 단장은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 관리 자원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펴주시는 지킴이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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