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남체육 위상제고 필승 다짐”

전라남도 행정기관직장팀(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이 2024년 전남체육 위상 제고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11일부터 전라남도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을 비롯하여 도내 육성중인 20개 기관, 23종목, 38개팀 행정기관직장팀 지도자가 참석한 이번 총회는 2023년도 결산과 본격적인 2024년 시즌을 앞두고 전남체육 경기력 향상,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년 올해 열리는 각종 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력 향상 방안과 불참 종별 해소 방안 논의, 연계육성 시스템 구축, 경기력 향상 등의 의견을 나누며, 퇴임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전라남도체육회에서 전남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38명에게 동계피복을 전달했다.

피복을 지도자들에게 전달한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2024년에도 전남체육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체육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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