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전달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정영일 대표이사)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12월 15일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함께(김광희 점장) 후원금 100만 원 전달 및 연말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아울렛 남악점 김상규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 13명과 함께 김장 김치 130kg을 직접 버무리고 통에 담아 취약계층 18명의 어르신께 전달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1천만원의 후원금·품으로 복지관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품(라면, 이불 등) 전달, 명절, 초복,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김상규 팀장은 “어르신을 위해 맛있는 김장 김치를 직원들과 함께 버무리며, 코로나로 일시 중단되었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독거 어르신께 잘 전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고 전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정정효 사회복지사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르신을 위한 마음으로 김장 김치 나눔과 봉사활동의 손길을 보내주신 롯데아울렛 남악점 임직원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어르신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18명에게 지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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