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대(총장 최일) 도림문화기획단은 2학기 즐거운 캠퍼스 만들기 프로젝트로 하나로 지난 8일(수) 대학 락밴드 동아리인 옴니버스의 거리공연을 도림캠퍼스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했다.

즐거운 캠퍼스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문화․레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생활을 좀 더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목포대 학생취업처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프로젝트다.

이날 공연에서 옴니버스 밴드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자우림), 어쩌다 마주친 그대(버스커버스커), 우리 지금 만나(리쌍), Complicated(Avril Lavigne), This Time(Jonathan Rhys Meyers), Hello(Maroon 5) 등의 곡을 열창해 캠퍼스를 지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목포대 도림문화기획단은 이달 15일에는 즐거운 캠퍼스 만들기 또 하나의 프로젝트로 유학생의 날을 맞아 학생회관 앞에서 각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할로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