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돌봄공백 해소 및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 노력
도내 돌봄공백 해소 및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 노력
전남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15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2023년 긴급돌봄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종합재가센터와 민간 재가복지시설 돌봄 종사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긴급돌봄 우수사례 및 우수 활동자 시상, 종사자 소진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위기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동부(순천)와 서부(목포)에 위치한 종합재가센터와 9개소의 민간 재가복지시설의 협력을 통해 도민 226명(노인 184명, 아동 4명, 장애인 21명, 중장년 17)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종합재가센터는 긴급돌봄 이외에 찾아가는 목욕, 병원 이동지원, 섬 지역 ‘다도애’ 등 특화서비스를 통해 147가구에게 추가로 서비스를 제공, 도내에 발생하는 서비스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노력했다.
성과보고회에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 돌봄 종사자들의 활동 수기 20편 중 6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소진 예방프로그램에도 참여한 돌봄 종사자들은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돌아보며 도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성휘 원장은 “긴급돌봄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두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다”며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돌봄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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