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 종사자 새이름 공모 시상 및 선포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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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 종사자 새이름 공모 시상 및 선포식 추진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11.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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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대체인력 새이름 선포 “파견복지사로 불러주세요!”
전남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 종사자 새이름 공모 시상 및 선포식 추진.
전남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 종사자 새이름 공모 시상 및 선포식 추진.

전남사회복지대체인력 새이름 선포 “파견복지사로 불러주세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지난 9월부터 진행된 대체인력 새이름 찾기 공모 결과를 시상하고 최종 선정된 새이름을 공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새이름 선포식은 전라남도를 비롯한 사회복지 유관 시설·단체장, 전라남도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체인력 새이름 찾기 공모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 조력자라는 인식 전파 및 개선을 위한 새이름 찾기 대국민 공모로, 한달간 총 425작의 새이름이 접수되었다.

새이름 선포식에는 선정된 새이름 4작(▲최우수상 김○섭 “파견복지사”, ▲우수상 유○훈 “복지이음이”, ▲장려상 장○숙, 김○식 “사회복지지원사”, “복지현장지원사”)을 시상하고 부상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섭님은 “파견복지사라는 명칭은 화려한 미사여구는 없지만, 누구라도 한 번에 그 의미와 역할을 알 수 있게끔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대체인력지원사업의 도약을 기원하였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최종 선정된 새이름 파견복지사파견조리사을 공표하고 새이름을 알리는 퍼포먼스 “전남사회복지대체인력 새이름 이제! 파견복지사로 불러주세요”를 진행하였다.

이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대국민 공모로 진행된 대체인력 새이름 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주신 국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새이름이 전남에서 더 나아가 전국적인 명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포식을 계기로 대체인력 종사자는 파견복지사파견조리사로 활동하게 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단기간 공백(연차, 교육, 경·조사, 병가 등) 발생 시 파견복지사 및 파견조리사를 파견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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