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 등 시군 희망 분야 중점적 진행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전남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 시군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지난 10월 31일부터 시작해 11월 23일 목포시를 끝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추진체계와 사업내용을 내실화하고 지역의 문제해결 과정과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 시군(목포시, 나주시, 무안군, 곡성군, 장흥군)을 대상으로 컨설턴트가 시군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통합사례관리 등 시군에서 희망하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컨설팅은 시군·읍면동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시군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애로사항에 대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문제해결 과정을 지원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공공 및 민간시설 컨설팅 사업과 더불어 ▲긴금틈새돌봄서비스,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 ▲전라남도형 맞춤형 복지정책 연구 및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내실화와 실행력이 강화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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