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및 직종 간 인식차 개선‧청탁금지법 등 사례 중심 강연
세대 및 직종 간 인식차 개선‧청탁금지법 등 사례 중심 강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20일,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22일, 23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각급학교 교(원)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중간관리자인 각급학교 교감과 행정실장의 청렴 감수성을 끌어올려, 학교현장의 갈등 사안 발생 시 공정하고 원활한 조정을 가능케 한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 중심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민주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는 ▲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와 관련한 세대별 인식차 개선과 공무원 행동강령 ▲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감사관실 박규백 총괄담당서기관은 “교육공동체의 세대․직종 간 소통과 이해를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의 관리자로서 그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 및 교육공동체의 인식개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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