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 초청 … 서천 국립생태원 방문해 다양한 체험 즐겨
80명 초청 … 서천 국립생태원 방문해 다양한 체험 즐겨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목포관리역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평소 열차 여행을 경험하기 힘들었던 소아암 환아 및 가족 등 80명을 초청해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세계 5대 기후와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소아암 환아 가족들은 KTX 열차를 타고 익산역으로 이동한 뒤, 무궁화호로 환승한 후 장항역에 내려서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에코리움 관람, 동물·곤충 만들기 등)을 즐기고 추억을 쌓았다.
김성모 목포관리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하며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로 지역아동·소외계층에게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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