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사업 ‘나눔의 집’ 후원금으로 저소득가정 물품 지원

지역특화사업 ‘나눔의 집’ 후원금으로 저소득가정 물품 지원
목포시 만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완수)가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은 만호동 지역특화사업인 ‘나눔의 집’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건어물 70세트(싯가 14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한다.
만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9월부터 ‘나눔의 집’ 15개소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상가에 신고 안내 스티커 부착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완수 위원장은 “나눔의 집 후원자님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추석 명절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천하면서, 함께라서 행복한 만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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