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과 여성·가족 의제 발굴 위해 머리 맞대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은 28일(금) 오후 2시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2023년 전남 여성·가족 의제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내 여성·가족 분야의 주요 정책 의제를 발굴·논의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정인경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전남의 성평등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집중 관리 방안을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선국 위원장이 ‘전남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원 정책과제’를, ▲오미화 의원이 ‘전남 돌봄 공공성 강화 정책과제’를, ▲김미경 의원이 ‘전남 여성장애인 폭력피해 지원 정책과제’를, ▲김호진 의원이 ‘전남 청년 지원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앞서 제시된 여성·가족 분야 주요 의제와 전남여성가족재단-전라남도의회-전라남도 간의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재)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가족 분야의 새로운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주요 결과를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여성·가족 분야의 새로운 정책 의제가 발굴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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