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 초·중학교 학생 대상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미디어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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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초·중학교 학생 대상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미디어 교육 진행
  • 백대홍 기자
  • 승인 2023.07.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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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 ‘2023 영상 아카데미’ 진행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초·중학교 학생 대상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미디어 교육 진행.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초·중학교 학생 대상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미디어 교육 진행.

미디어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 ‘2023 영상 아카데미’ 진행

광주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철신)은 초‧중학교 방송반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방송‧언론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시대를 대비해 학생 중심 영상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초‧중 12교에서 36명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는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시사회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과정을 위해 영상 제작 전문성을 지닌 현장 교사들이 강사로 선발됐다. ▲스마트폰 활용 영상 제작 ▲1인 1대 카메라 촬영 ▲촬영 영상에 대한 개별 지도 등 학생 맞춤형 교육과 영상에 자막과 내레이션을 삽입하는 다양한 편집 기법 교육이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교육연구정보원 박철신 원장은 “이번 영상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방송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영상 제작·편집 역량을 길러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단편 영화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중학생 대상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8월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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