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철 목포해경서장, 관내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실시
상태바
김해철 목포해경서장, 관내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실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3.07.18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영광군 법성포 항내 어선 피해 현장 찾아
김해철 목포해경서장, 관내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실시.
김해철 목포해경서장, 관내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실시.

전남 영광군 법성포 항내 어선 피해 현장 찾아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 현황 파악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17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14일 전남 영광군 법성포 항내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와탄천 배수갑문 개방 관련 계류 어선들의 표류 및 침수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해철 서장은 현장에서 사고 개요 청취 및 해당 선박 확인, 현장 부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한데 이어 일선 근무자에 대한 격려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서장은 점검 현장에서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따른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항·포구, 해안가를 비롯한 연안 위험구역 및 취약지 집중 순찰 강화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조했다.

김해철 서장은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시기에는 인명 및 재산피해 위험이 큰 만큼 수시 기상정보 확인과 선박과 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추후 기상악화 등 긴급 상황 대비·대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