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어린 갑오징어 5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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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린 갑오징어 5만 마리 방류
  • 고영 기자
  • 승인 2023.06.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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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품종(갑오징어) 방류로 어가소득 기대
신안군, 어린 갑오징어 5만 마리 방류.
신안군, 어린 갑오징어 5만 마리 방류.

고소득 품종(갑오징어) 방류로 어가소득 기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6월 20일 압해읍 송공해역과 임자면 하우리해역에 수산자원 증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 갑오징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갑오징어(전장 1~1.5cm)는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인공부화를 통해 자체 생산한 것으로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우리 군에 무상으로 분양하였다.

갑오징어는 일반 오징어에 비해 3~5배 높은 비싼가격에 판매되는 고급어종으로 마리당 무게가 평균 200g(대형종의 경우 50cm이상 성장) 정도이며, 풍부한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기력회복과 혈관 건강에 좋아 미식가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전복, 해삼, 감성돔 등 총 44종 38,407천마리를 방류, 수산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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