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양성평등센터, 전남 청년 성평등 정책 모니터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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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양성평등센터, 전남 청년 성평등 정책 모니터단 선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3.06.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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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성평등 실현 위해 적극 활동 시작

전남의 성평등 실현 위해 적극 활동 시작

전남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는 2023년부터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 정책을 성평등 관점에서 모니터링하는 전남 청년 성평등 정책 모니터단 활동을 시작한다.

센터는 4~5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남의 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10여 명의 청년 성평등 정책 모니터단을 선발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5월 23일(화) 모니터단 기본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이정주 대표, 크리에이티브다양성센터)을, 6월 8일(목) 모니터단 심화 역량강화 교육(손영숙 대표, 젠더코칭)을 실시하였다. 모니터단은 교육을 통해 모니터링을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성인지 역량을 높이고 성평등의 관점에서 청년 정책을 이해하며, 모니터링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단은 교육을 통해 다진 역량을 기반으로 전남 청년 관련 조례를 성평등 관점으로 점검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11월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사회적으로 청년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이 직접 성평등의 관점에서 청년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일은 큰 의미가 있다”며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모니터단이 전남의 양성평등을 실현을 주체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청년 성평등 리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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