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새마을회 압해읍부녀회는 7일(수) 농번기철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한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에 위치한 천평의 양파밭에 목포시 죽교동자생단체연합회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하였다.

압해읍부녀회(회장 이향미)는 수개월 동안 병마에 시달려 양파를 수확하지 못한 농가의 소식을 듣고 목포시 죽교동자생단체연합회과 협력하여 양파를 수확하였다.

신안군새마을회 오인석 회장은 “농가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봉사하기 위해 달려와 주신 죽교동 박선영 동장과 자생단체연합회, 압해읍새마을부녀회 가족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봉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새마을부녀회와 죽교동자생단체연합회는 각각 신안군과 목포시에 1,000,000원씩 고향사랑기부금도 전달하였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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