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스포츠꿈나무 “제52회 전국소년체전”서 우수한 기량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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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포츠꿈나무 “제52회 전국소년체전”서 우수한 기량 뽐내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3.05.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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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수단 금메달 26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31개 획득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배구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순천팔마중학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배구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순천팔마중학교.

전남선수단 금메달 26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31개 획득

전남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종 금메달 26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31개 총 7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전라남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33개 종목 96종별에 1,167명(선수727명, 임원 440명)의 선수들이 전남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작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보다 더 다양한 종목에서 더 많은 메달 수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송진호 회장은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은 마음껏 펼쳤길 바라며 한 단계 더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좋은 결과와 함께 우리 선수들의 큰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쳤다”며 “함께해주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소년체전에서의 희망의 불씨를 이어나가 올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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