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표 야간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주말 개최
상태바
목포대표 야간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주말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3.05.25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상 조명, 중형 불꽃 드론 연출 추가로 한층 업그레이드
목포대표 야간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주말 개최.
목포대표 야간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주말 개최.

육상 조명, 중형 불꽃 드론 연출 추가로 한층 업그레이드

2023년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이 오는 27일 열린다.

지난 4월 첫 공연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는데, 2회차 공연은 한층 더 보완됐다.

먼저, 지난 1회차에 선보인 락 뮤지컬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 이번 2회차에서도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의 이미지를 구현한 락 뮤지컬 “청춘 디스코, We are young”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이번 공연부터 공연 무대를 더욱 잘 볼수 있도록 육상 조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시설 기능 개선에 따라 춤추는 바다 분수가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더 풍성한 공연을 위해 중형 불꽃 드론 연출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역예술단체인 ‘우물안 개구리 밴드’의 식전 공연 등 관람객 소통 확대 및 흥미 유발을 위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목포해상W쇼를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과 상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공연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해상W쇼는 완성도를 높인 신규 작품을 추가 제작하고 작품성과 볼거리를 추가 보완해,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곡과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 목포해상W쇼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가져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정기공연이 펼쳐지며, 여름 휴가철 특별공연(8월5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기념(10월14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념(11월4일) 특별 공연을 3회 추가 편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