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빈곤층, 자활기금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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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빈곤층, 자활기금 활용하세요”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4.07.18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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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시군자활공동체 전세점포 임대자금 등 지원

 

전남복지재단이 자활 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근로 빈곤층의 자산 형성을 통한 탈빈곤 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기금을 융자한다.

전남복지재단이 전남도로부터 수탁받은 자활기금은 90억5천만 원으로, 지역자활공동체가 창업할 경우 점포 임대료 등 최고 7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5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이자는 고정금리 1%고, 연체 시 6%의 이자가 부과된다.

그동안 자활기금은 15개소에 6억7천500만 원을 융자했으며 이 중 12개소에서 5억7천만 원을 회수해 자활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전남복지재단 관계자는 “자활사업단을 관리하는 시군과 협력해 자활기금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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