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안통합추진위, 2023년 어울아카데미 15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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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통합추진위, 2023년 어울아카데미 15일 개강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3.04.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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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디자인하여 미래에 전달하자’주제로 5강좌 구성
목포신안통합추진위, 2023년 어울아카데미 15일 개강.
목포신안통합추진위, 2023년 어울아카데미 15일 개강.

‘지역을 디자인하여 미래에 전달하자’주제로 5강좌 구성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 프로그램인 어울아카데미를 15일 개강키로 했다.

어울아카데미는 저출산·고령화시대 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한 전남 서남권의 생존전략인 신안·목포 행정통합의 당위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의 폭을 넓혀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운영한다.

강좌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신안·목포 시·군민으로 50명 선착순이다.

프로그램은 통합사례에 대한 현장학습과 지역이 뭉치면 강해지는 이유, 통합과 리더쉽, 통합 성공요인 등을 주제로 총 5강좌로 구성되었다.

지역민에게 많은 관심으로 열의가 높아 금년에 수강인원을 확대하였으며, 전체 강좌의 80%이상 참석한 분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아카데미 전 과정을 동영상 사이트에 탑재해 많은 지역민들이 강좌를 접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시는 시·군민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통합추진위원회 QR코드를 접속하거나 직접 전화접수로도 가능하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후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열의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어울아카데미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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