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학생인권교육 담당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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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학생인권교육 담당자 연찬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3.03.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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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
전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학생인권교육 담당자 연찬회 개최.
전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학생인권교육 담당자 연찬회 개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1일(금) 광주 남구 어반브룩에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생인권교육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이뤘다.

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인권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연찬회는 이범희 전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선배교사로 조감해본 교육활동 보호 업무’에 대한 조언 및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어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인권교육 업무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정책 제안서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입히게 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교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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