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문화센터-공공도서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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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문화센터-공공도서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3.03.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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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속한 대피체제 및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상호협력 대응 체제 마련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문화센터-공공도서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문화센터-공공도서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안전·신속한 대피체제 및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상호협력 대응 체제 마련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은 2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광주서부소방서, 풍암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은 문화센터와 공공도서관이 함께 있는 복합건물로 이용객이 어린이부터 청소년·중장년층까지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 수가 많은 곳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그래서 이번 훈련은 광주서부소방서, 풍암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및 재난 등의 위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이용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 시행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자율소방대는 가상의 화점을 설정한 후, 각 역할별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 ▲ 부상자 이송 ▲ 층별 대피 유도 ▲ 소방차 진입 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서부소방서와 MOU를 체결해 비상사태 시 수련관 내 사람들의 안전·신속한 대피체제 및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상호협력 대응 체제를 마련하였다.

서구청소년수련관 장참샘 관장은 “수련관은 이용객이 많은 복합시설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할 방안을 마련하고, 청소년 및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청소년 이용거점을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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