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대교 램프구간 환경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 확보
목포시-신안군 도농상생교류 일원으로 상호 협력 및 발전
목포시-신안군 도농상생교류 일원으로 상호 협력 및 발전
압해대교 램프구간 환경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 확보
목포시-신안군 도농상생교류 일원으로 상호 협력 및 발전
목포시가 24일 동명동↔압해읍 자매결연 협약식 자리에서 마련된 소통의 장에서 신안군민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압해읍장은 방문객과 차량통행이 많은 압해대교 램프구간에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는 목포시 부지(연산동 614-256번지)에 대한 정비를 건의했다.
해당 구간은 목포-신안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 요지로서 신안군민의 67%인 2만5천여 명이 통행하는 압해대교의 초입이다.
이에 시는 해당 민원을 신속히 접수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한 정비에 나섰다.
도로인접 구간의 나무 가지를 치고,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를 완료하였고, 앞으로도 해당 구간의 지속적인 환경 정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와 신안군은 하나의 공동체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신안군과의 통합을 위해 주민 주도 속에서 도농상생교류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4일 신안군 민간단체와자매결연 체결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상생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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