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 대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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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 대상자 확정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3.03.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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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경영 안정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 기대

농가 경영 안정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 기대

영암군은 6일 영암군 농업발전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의 대상자로 10농가를 확정, 융자금 9억7천8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은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수출 촉진과 지역특화작목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연이율 1%로 장기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17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5억7천7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대출금리의 가파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농업경영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 및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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