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고객의 유대관계 증진 및 화합 도모, 건강한 삶의 활력 높여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은채)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19일(목)부터 20일 이틀에 걸쳐 ‘2023 설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이용고객의 유대관계 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이틀에 걸쳐 ‘윷놀이와 복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윷놀이’는 4명씩 1조를 이루어 16개 팀이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참여하지 못한 이용고객을 위해 오재미를 활용한 복불복 이벤트로 복을 잡아라!를 운영했다.

참여한 이용고객은 “경기할 때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주며, 한마음이 되어 오랜만에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300여 명의 이용고객을 위해 방한용품과 떡국 떡이든 기념품을 나누었으며, 떡국과 동그랑땡, 수정과, 떡 등으로 풍성하게 차린 점심에는 (사)국제피플투피플 목포챕터와 하당동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코로나 19 이후 오랜만에 이틀 동안 명절 한마당이 열려 의미가 더욱 깊으며 이용고객과 보호자, 자원봉사단체 등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2023 설 명절 행사를 통해 이용고객이 복지관 식구들과 따뜻한 명절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풍성하고 행복한 잔치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이 생동감 있는 복지관,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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