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면은 목포에서 서남방으로 해상 92.7km 떨어져 있으며, 섬의 면적은 19.7km, 해안선 길이는 41.8km에 달하고 있다.
흑산면과 홍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목포여객터미널에서 이른 새벽에 여객선을 이용해 들어가야 한다.
고 후보가 흑산면 유세를 위해 이날 새벽 목포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이용해 흑산면에 들어갔으며, 흑산면 유세 도중 흑산면사무소를 들러 사전 투표를 했다.
고 후보가 신안군청 소재지인 압해도나 출신 지역 도초도에서 투표를 하지 않고 국토 최서남단 흑산면에서 투표를 한 것은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한 흑산면이 소외받지 않고,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의 골고룬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고 후보의 유세는 지역 청장년 지지자들도 대거 참여했으며, 흑산 소재지 주민들은 흑산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방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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