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힘으로 지역에 온기를 더하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지회(회장 고유미)는 지난 7일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급격한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지회는 해마다 회원들의 힘을 모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2022년에는 태화모자원, 성모의 집, 청소년 쉼터, 여성 쉼터, 장애인자립센터, 청소년문화원 방과후아카데미 등 사회복지시설 기관에 떡국 200세트를 전달했다

지회는 지난 세계여성의날에 떡케익과 꽃으로 여성들을 돌보는 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양성평등 주간, 소비자의 날에는 지역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캠페인, 찾아가는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고유미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부분을 살피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있는 힘껏 힘을 보태고 있다”며, “다양한 봉사, 캠페인, 교육 등 우리가 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더 좋은 목포를 위해 앞장서는 지회로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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