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상동·하당동·원산동·삼향동, 취약계층 따뜻한 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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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동·하당동·원산동·삼향동, 취약계층 따뜻한 밥상 지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12.06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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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하당동 새마을협의회, 소외계층에 밑반찬 전달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삼향동 자생조직연합·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장, 취약계층에 온정 나눔
목포시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목포시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상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하당동 새마을협의회, 소외계층에 밑반찬 전달
원산동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삼향동 자생조직연합·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장, 취약계층에 온정 나눔

목포시 상동, 하당동, 원산동, 삼향동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밥상을 위한 지원이 펼쳐졌다.

상동에서는 상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선)가 11월 29일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협의회원 등 20여 명은 김장김치(배추 21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관내 경로당 등 총 120개소에 전달했다.

김애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당동에서는 11월 30일 하당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인호)가 저소득 가구·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가구에게 김치 3종(배추·무·파김치)과 밑반찬(전어젓갈·멸치볶음 등)을 전달했다.

송인호 새마을협의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원산동에서는 1일 원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가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담근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50세대와 경로당 12개소 등에 전달됐다.

임석심 회장은 “정성껏 담금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향동에서는 삼향동 자생조직연합(주민자치위·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80세대를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성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물가 인상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삼향동에서는 이미경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귀리쌀(5kg) 10포를 취약계층 10세대에 지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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