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 기탁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 기탁
무안군(군수 김산)은 24일 ㈜캠프밸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캠프밸리는 몽탄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산, 캠핑용품 전문업체로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승달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기탁한 장학금을 포함해 8,000만 원에 이른다.
또한 ㈜캠프밸리는 10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캠핑용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무안군과 몽탄면 사천리 일원에 복합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5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주)캠프밸리는 승달장학금 기탁 이외에도 몽탄면민을 위한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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