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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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11.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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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후계자, 산림조합 직원 및 가족 600여 명 모여 화합‧소통의 장 마련
제6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 개최.
제6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 개최.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직원 및 가족 600여 명 모여 화합‧소통의 장 마련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18일 강진군 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황현철) 주관 제6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임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임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차영수 전남도의원,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임업인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와 개회식, 우수임업인 시상, 공연 및 노래자랑, 나눔행사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신규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안내 및 정책자금 지원 등의 임업기술 상담부스와 목재 이용 활성화 및 도민 참여방안 모색을 위한 목재산업 발전 육성 토론회가 열려 임업기술의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또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임업인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손보연, 태남현, 황진숙, 김의성, 김진 씨가 강진군수 표창을, 김정혁, 양승규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김록진, 김재식 씨가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패는 강진군 산림조합 정찬희 상무에게 수여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환경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임업은 중요한 자산이고 강진의 마지막 숨겨놓은 자원이다”며 “산림예산을 꾸준히 증액해 나가고 산림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표고버섯, 두릅, 엄나무 등 소득작목에 대한 예산 증액으로 임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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