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백진선 역무원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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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백진선 역무원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10.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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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꾸준한 헌혈로 300회 달성
광주송정역 백진선 역무원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광주송정역 백진선 역무원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22년간 꾸준한 헌혈로 300회 달성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광주송정역 백진선 역무원이 4일(화) 헌혈 300회를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 포장증을 수여 받았다.

백진선 역무원은 22년간 꾸준한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1993년 11월 5일 처음 헌혈을 시작해 2000년 12월 이후로는 매달 빠짐없이 격주로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건강한 피를 제공하여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주변 동료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어 한국철도에서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행사’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백진선 역무원은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하여 헌혈 500회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고 다짐하면서 “나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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