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울산전국체전 후원의 밤 행사 참석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은 17일 호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열린 재호주 대한체육회(회장 신필립)의 ‘제103회 울산전국체전 후원의 밤’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홍상우 호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를 포함하여, 강흥원 호주 시드니 한인회장, 신필립 재호주 대한체육회장, 강인호 캔버라 지회장 등 재호주 대한체육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송 회장 축사에서 “제103회 전국체전은 평생 간직할 좋은 추억과,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내년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스포츠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필립 재호주 대한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초청에 응해주신 목포시체육회 송진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체육을 포함해서 문화적 교류도 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 회장도 이에 화답하며 “큰 행사에 초청해주신 재호주 대한체육회 신필립 회장님과 캔버라 지회장 강인호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재호주 대한체육회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체육인들에게 필요한 문화와 교육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임경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