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용당1동·용당2동·목원동·동명동·만호동·원산동에 온정의 손길

목포시 전역이 쇄도하는 나눔으로 추석을 맞고 있다.

용해동에서는 6일 한소망교회(목사 오영환)가 용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곰국 500팩(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고, 곰국은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50세대에 전달됐다.

연동에서는 2일에는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지부장 김근표)가 복숭아 25박스(65만 원 상당)를, 7일에는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이세오)이 쌀 10포와 라면 5박스(45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용당1동에서는 용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주)가 지난 5일 ‘2022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해 쌀 10㎏ 100포(250만 원 상당)를 저소득층 72세대와 경로당 12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했다.

이어 7일에는 호주면세점 직영할인점(대표 김주원)가 영양제(오메가3)와 양태반 추출물이 함유된 비누 10세트(50만 원 상당)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용당2동에서는 6일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숙)가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민자취원회는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참여로 올해초 마련한 기부금을 통해 저소득가정 44세대·경로당 5개소에 쌀 54포를 전달했고, 천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독거노인 등 30여 세대에 송편 나눔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숙)가 태화모자원(원장 채향란)에 생활하는 모자가족 26세대에 선물세트를, 국제와이즈멘 삼학클럽 메넷이 사랑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관내 아동 37명에 송편을, 명품초밥스시(대표 정동석)가 백미 10kg 20포를 각각 기탁했다.

목원동에서는 6일 목원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창석)가 목원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명동에서 송하전업사(대표 박영동)가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를, 삼학새마을금고(이사 정영주)가 화장지 20박스(30만 원 상당)를, 아산공업사(대표 정기웅)가 불고기세트 2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위문품이 끊임없이 전달되고 있다.

만호동에서는 영란횟집(대표 조형숙)이 백미(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목포제일교회(담임목사 박승호)가 백미(10kg) 25포(75만 원 상당)를, 만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완수)가 이불 20채(120만 원 상당)를, 목포모란클럽(회장 노금원)이 돼지고기와 생선 2박스(30만 원 상당)를, 국립목포검역소(소장 박흥석)가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30만 원 상당)을 기탁했고 물품은 관내 경로당 2개소와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됐다.

원산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소)가 백미10kg 45포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경수)가 송편 50박스를, 사랑나눔공동체(위원장 김수남)가 돼지고기·배·참치·식용유세트 각 16박스를, 방위협의회(회장 이홍현)가 바나나 12박스를, 대불라이온스클럽(회장 최병채)가 세탁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 10박스를,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가 송편 8박스를, 은지헤어스토리(원장 이은지)가 이미용서비스 재능기부 등(총 72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정소희기자

정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