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유원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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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원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나서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2.08.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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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단속 실시
무안군, 유원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나섰다.
무안군, 유원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나섰다.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단속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유원지를 만들기 위해 6일부터 9월 30일까지 56일간 여름철 유원지 불법투기 쓰레기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수욕장 등 주요 유원지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현수막 게시, 포스터 제작·배부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

군은 불법투기 행위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불법투기 행위를 목격한 경우 무안군청 환경과(☎ 061-450-5550)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쓰레기 줄이고 되가져가기, 올바른 분리배출 하기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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