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성동,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나눔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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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성동,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나눔 잇따라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06.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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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식육식당·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 온정 전달
사랑나눔가게 등대식육식당(대표 정순심)이 23일 직접 만든 한우 소불고기 20팩(20kg, 100만 원 상당)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사랑나눔가게 등대식육식당(대표 정순심)이 23일 직접 만든 한우 소불고기 20팩(20kg, 100만 원 상당)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등대식육식당·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 온정 전달

사랑나눔가게 등대식육식당(대표 정순심)이 23일 직접 만든 한우 소불고기 20팩(20kg, 100만 원 상당)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6년여 동안 명절 전후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해오는 등 대성동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는 정순심 대표는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단장 강만선)도 대성동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해달라며 생닭 40마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만선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성철 대성동장은 “어려운 경기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정순심 대표와 강만선 단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대성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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