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빛고을혁신학교 직급별 연수·협의회’ 운영
상태바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빛고을혁신학교 직급별 연수·협의회’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06.24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 주체 간 공감대 형성 및 비전 공유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빛고을혁신학교 직급별 연수·협의회’ 운영.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빛고을혁신학교 직급별 연수·협의회’ 운영.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 주체 간 공감대 형성 및 비전 공유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24일과 7월1일 이틀에 걸쳐 관내 40개 빛고을혁신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빛고을혁신학교 직급별 연수·협의회’를 운영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4일 연수·협의회는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 주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대적 감각에 맞는 비전을 공유해 빛고을혁신학교 운영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24일에는 빛고을혁신학교 교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새 정부 교육정책의 철학과 우리의 할 일’이라는 주제로 연수·협의회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선임연구위원의 주제강연을 통해 새 정부 교육정책의 철학을 살펴보고 혁신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실천 과제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1일에는 빛고을혁신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세영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앞으로의 준비‘라는 주제강연 및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우선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에 발맞춰 학교교육과정이 준비해야 할 내용을 미리 살펴보고자 한다.

한편 빛고을혁신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은 이번 연수·협의회에서 함께 살펴본 내용을 단위학교 내 교직원들과 공유한다. 학교 교육활동에 적용할 방안을 공동으로 탐색해 이를 적용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교육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교육환경의 다양한 변화와 흐름 속에서 학교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