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푸른꿈창작학교, 학생자치회 ‘아침의 토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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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푸른꿈창작학교, 학생자치회 ‘아침의 토스트’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06.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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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밥은 먹고 다니니?”
광주푸른꿈창작학교, 학생자치회 ‘아침의 토스트’ 운영.
광주푸른꿈창작학교, 학생자치회 ‘아침의 토스트’ 운영.

“애들아, 밥은 먹고 다니니?”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15일부터 학생자치회가 아침 식사를 거른 채 등교하는 학우들의 건강과 든든한 학교생활을 위해 매주 수요일 ‘아침의 토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23일 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푸른꿈학생자치회는 ‘아침의 토스트’를 2022년 공약사업으로 수립하고, 실제 공약 이행을 위해 예산 수립·기획·홍보 등의 과정을 주도하며 적극적으로 준비해 왔다.

학생들은 “등굣길 로비에서 아침의 토스트 나눔 행사를 즐기며 학생자치회의 활발한 움직임이 좋고, 학교가 시끌벅적해서 좋다”, “의견에 기타 개선점 등을 제안하며 소통의 장을 이루어 가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2022학년도 푸른꿈 학생자치회는 ‘꿈벤져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앞으로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학생자치회가 살아 숨 쉬는 푸른꿈창작학교’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직업형 위탁교육기관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대안교육 중심 위탁기관으로 전환하면서 크리에이티브, 명상, 자전거, 생명평화, NGO와 사회참여, 이동학습 등 다양한 대안교육 교과목을 신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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