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5년 중앙부처에 건의 할 지역 현안사업을 전남도에 신청 했다.

군은 6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차단체장의 업무공백으로 자칫하면 놓쳐버릴 수 있는 2015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을 방문 예산확보에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12일 부군수 주재로 2015년도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과 외 9개 부서에 대해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신안군 2015년 지역 현안사업 국비 신청액은 2천705억3천7백만 원으로 신규사업은 고품질 천일염 야적사업 지원 200억 원, 천일염 기초과학 연구소 건립 130억 원 국토 끝섬 가거도 관광 자원화 사업 78억 원,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54억 원 등 43건 920억 원이고, 계속사업은 1천785억3천7백만 원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의 해당부서를 방문하고 건의한 사업 중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다각적인 노력으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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