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올해 신규 입사생 74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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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 올해 신규 입사생 749명 선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2.02.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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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77명, 전남도 368명, 장애인 4명…오는 26일부터 입사

광주시 377명, 전남도 368명, 장애인 4명…오는 26일부터 입사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 인재양성 요람인 서울 남도학숙의 2022년도 신규 입사생 749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학숙 입사 경쟁률은 평균 2.3대 1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46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3명이 입사하며 신입생 431명, 재학생 311명, 대학원생 7명이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활정도 100%, 재학생은 학교성적 30%와 생활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했다.

입사 대상자는 9일까지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로 입사비를 포함한 1학기 부담금 74만원을 납부하면 등록이 완료되며, 26일부터 3월1일까지 남도학숙에 입사한다.

입사생에게는 (재)남도장학회 및 기업체 등에서 후원하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남도학숙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입사 대상자와 예비자 순위는 광주시, 전라남도,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기모집 기간에 입사 신청을 놓친 경우 8일부터 10월31일까지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는 수시모집을 활용할 수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서울·인천·경기도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1994년 제1학숙(정원 850명)을 공동 건립한데 이어 2018년 제2학숙(정원 604명)을 확충해 운영중이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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