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역,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설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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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역,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설 명절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01.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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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용해동·용당2동·목원동·대성동·옥암동·이로동·삼향동, 나눔 물결
목포시 용해동은 26일 관내 취약계층 600세대에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 용해동은 26일 관내 취약계층 600세대에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상동·용해동·용당2동·목원동·대성동·옥암동·이로동·삼향동, 나눔 물결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목포시 전역에서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상동에서는 24일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떡국떡 5kg 23박스를, 익명의 주민이 마른멸치 10박스를 기탁했다. 자생조직 회원들의 나눔 행렬도 이어져 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 상조협의회가 각각 50만 원, 30만 원 상당의 백미(10kg)를,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용해동에서는 26일 ‘어흥~ 떡 하나 가져가면 안 잡아먹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관내 취약계층 600세대에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최철웅), ㈜미르텍(김영두), ㈜동행손해사정(황용운)가 기탁한 성금 4백만원과 용해신협(박장복)이 기탁한 쌀 30포로 준비한 떡국떡(2kg) 600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했다.

용당2동에서는 2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식’을 갖고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 372만으로 마련한 백미 63포를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국제와이즈맨 삼학클럽(총재 서인덕)이 라면 20박스와 떡국 떡10박스를 기탁했다.

목원동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목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맹곤)가 현금 50만 원을, 목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대)가 라면 200박스(5백만 원 상당), 라이프칼라(대표 김광영)가 라면 30박스(75만 원 상당), 이리식육점(대표 강재언)이 한우(국거리용)와 곰국(40만 원 상당) 등을 기탁했다.

목포한국병원(대표원장 고광일)은 25일 목포시 대성동에 쌀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목포한국병원(대표원장 고광일)은 25일 목포시 대성동에 쌀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성동에서는 25일 목포한국병원(대표원장 고광일)이 쌀 50포(150만 원 상당)를, 목포비젼교회(목사 이종택)가 라면 50상자(125만 원 상당)를, 소망장식(대표 최장성)이 쌀 10kg 20포(60만원 상당)를, 솔마루 건설(대표 최진배)이 쌀 10kg 20포(60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옥암동에서는 25일 장난감할인마트(대표 김남수)와 옥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라면 100박스와 조미 김 100세트(시가 150만 원 상당)를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로동에서는 25일 목포상락교회(목사 김운태)가 백미 10kg 50포(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26일에는 목포교회(목사 소관섭)가 백미 10Kg 20포(60만 원 상당)를, 이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렬)가 떡국떡(3kg) 100상자(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삼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섭)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40세대에 떡국떡(5kg)과 라면 40박스(이상 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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